서야 소설을 읽다...
2권정도 읽었는데 두권다 두께가 좀 있는 장편소설입니다. 두께가 4~5cm 정도의 장편들...
딱 두권밖에 읽지 않았지만 서야님의 소설의 특징은 막 신경질 날정도로 큰 갈등은 없지만 자잘한 이해관계가 조금씩 섞인 잔잔한 소설....
두책의 남주인공은 모두 완벽한 조건과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훈남).
뭐 로맨스 주인공이 안그러면 섭하지만...ㅋ
이번 소설들만 그런지 몰라도 남주의 공통점 하나더 무뚝뚝하고 말이 없습니다.
후기 보니 작가님은 전주에서 사신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기회되면 후기에 말하신 칼국수집에 가보고 싶네요.
아! 그러고보니 삼거리 한약방 읽으면서 삶은 달걀 무지 먹고 싶었어요. 새벽인데...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