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당첨- 1,000원 주고 받은 블루투스~

지금도 기쁜 느낌인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정말 제가 받은건지 감이 않오내요.

어제 우연히.. 정말 우연히 당첨된 블루투스..
평소에 정확한 확률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로또같은 것은 않하는데
갑자기 홀린듯 하게되어 딱 한번에 당첨되었습니다.
총알배송으로 오늘 받았는데도 말이죠. 아직 거짓말 같아요^^~

작년에 러쉬 5만원 상당의 제품을 받고, 너무 오랜만이에요.

일단은 정가 8만5천원상당의 제품입니다.(인터넷 특가세일로 현재는 7만2천원),
그외 보너스로 딸린 2만6천원상당의 어덥터가 같이왔습니다.

제품은 가볍고 제가 좋하하는 다양한 기능이 있었습니다.

요즘 춥다는 미명하에 뒹굴 뒹굴.. 게이름을 피고있는 제가
구입한지 2달이나되었어도 설명서조차 읽지 않은 새 핸드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뒤적이게 만든 이 제품!!

메모리 용량때문에 그다지 이용하지 않던 핸드폰 MP3까지
사용하게 만든 이 제품!!!
생각외로 음질이 좋았습니다.  오우~ ㅎㅎ 짝짝짝~
더구나 멀티기능으로 8가지 기기를 등록시켜 사용 할 수도 있고 블루투스 본연에
핸드프리, 음악감상등 다양하게 사용가능하더군요.

저의 집 여왕마마.. 언니가 2달전 구입한 블루투스(당시 6~7만원에 구입)는
단순히 핸드프리 기능만 있다고 언니가 좀 부러워합니다..ㅋㅋ 
그러면서 저기 보이는 PC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Jabra 어덥터
달라고 합니다. 귀여운 울 언니..ㅋㅋ

그러나 미안해 언니...
"아무래도 괜히 그쪽에서 이유없이 같이 보낸 것 같지는 않으니
좀 더 두고보고"란..  미안한 제 거절에도 불구하고, 
언니는 이런 저런 것 알려주면서 옆에서 챙겨주네요.^^~ 언니 사랑해~

어수선하게 늘어놓았지만, 박스 안에 들어있던 내용들입니다.
크기는 흠... 지하철에서 하고 다니면 좀 눈에 뛸지도 모르겠어요.
이후에 메모리칩을 사면, 노래 말고 그동안 쌓아둔 영문 오디오북이나 
다시 들을까 생각해봤어요. 괜찮은 생각이죠?